중배전 하면 복숭아향이랑 맛이 하루종일 입에 맴돌아요

물량이 안끊기고 계속 들어와주면 좋겠어요

소량만 로스팅해서 맛보았습니다

18일(토)에 로스팅해서 좀전에 (22일 수요일) 시음해 봤습니다

가격이 잇는 콩라서가 아니라 에티오피아 특유의 향과 산미, 단맛이 잘 어우러진 콩이네요

부드러움과 산미의 조화가 특히 탁월했구요 언제나 그렇듯 개인적으로 에티오피아 콩들의 아로마는 언제나 평온함과 안식을 주는데 데미차는 좀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누군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싶다면 데미차가 한몫 할것 같습니다.

여러 생두사들의 콩을 구매해 맛보는데 특히 알마는 진정성 담긴 커핑노트가 강점 이네요!

좋은 콩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부터 구매하고 싶었는데 다른 제품들을 소진하고 있다가 좋은 기회에 구입하였습니다.

워시드인데 티 라이크하기보단 오히려 고소하면서도 새콤한 따뜻한 우유발효음료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 커피인것 같습니다.

* 생두 품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결점두가 3g 정도만 나오네요~ 깔끔하면서도 여운이 있는 커피 인것 같습니다.

1. 생두에서 올라오는 향은 상큼하게 느껴집니다. 워시드가 품고 있는 공통적인 향이 있는데... 조금다 향긋하고 상큼하게 느껴집니다.

2. 로스팅 시에는 대부분 느껴지는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향이 쭈욱 올라옵니다. 

3. 로스팅 후에 디게싱 기간을 3~4일 기다렸다가 향을 느끼면 새콤하면서도 단 향이 지배적인것 같습니다.

4. 커피를 드립 후 시음합니다. 아주 부드럽습니다. 미끄러지듯한 느낌과 요거트의 산미가 함께 훅 들어옵니다. 

   그러면서 고소함이 느껴지는데...견과류의 고소함이 아닌 크림같은 고소함과 쌉싸름한 초콜렛의 뉘앙스가 이어집니다.

 언제나 그랬듯 좋은 커피를 경험합니다. 풍부하면서도 깔끔한 즐거운 데미차 레드체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