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볶은 보리차를 난로 위 주전자에서 은근하게 끓이면 느낄 수 있는 곡물 특유의 묵직한 단맛 - 졸인 설탕, 달고나, 카라멜 같은... - 과 구수함 - 누룽지, 숭늉 - 이 먼저 느껴지고, 결명자차의 쌉싸름함이 오래도록 남습니다. 그건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마셨을 때 가끔은 중국집에서 주는 꽃향기를 뺀 국화차의 쌈싸름함도 있었고, 개개인에 따라선 이 쌉싸름함이 좀 날카롭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이 또한 콩의 특징이라 배합, 추출 등으로 긍정적인 느낌이라 생각 되어집니다.

차 조수석에서 조금 쏟은 일이 있었는데
문 닫고, 틀어 놓은 에어컨 때문인지 단내가 많이 나더군요.

싱글로도 괜찮으며, 블렌딩엔 특유한 맛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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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에 적당하고 좋아요

여태껏 로부스타만 사다가 아라비카 나온거 보고 언른 샀어요
잘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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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특유의 구수함과 아라비카의 부드러움이 너무 잘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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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점두가 40%입니다. 장난합니까? 베트남 생두는 처음이지만..그 간에 케냐 에티오피아류도 20% 넘는게 보통이더니 눈으로 보고 사는거 아니라고 이렇게 하면 안되죠~!!

기대 예상 그 이상의 맛있는 원두입니다.
새로운 획을 그을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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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도 아라비카 커피가 있었네요.
생두상태도 좋고 그라인딩할때 향이 너무 좋고
고소하고 바디감도 좋고 기대보다 더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녹색포장도 뭔가 산뜻해보여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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