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 향이 정말 강하네요~호불호가 있는 커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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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향 가득합니다. 단맛이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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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향같은 기분 좋운 산미와 풍부한 람 아로마에 빠져서 두번 째 구매한 것도 다 먹어갑니다. 힌번 더 구매해야 할 것 같아요.
알마씨엘로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만니잘레스!
생두의 품질이 매우 좋아요.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생두의 수확부터 가공, 수입과 보관 그리고 구매자에게 이르기까지 새삼 정성스런 손길이 많이 가는 훙륭한 커피임을 새삼 느낍니다.
저는 주로 아이스 드립으로 즐기는데,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다른 종류의 커피보다 베럴 커피 종류가 물이 투과되는 속도가 빠른 것 같습니다. 분쇄도를 조금 더 가늘게 하시거나 침출을 줄 수 있는, 혹은 추출 속도가 빠르지 않은 추출도구를 선택하면 더 맛있게 내려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에스프레소로도 내려봤는데, 끄레마와 향도 매우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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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마지막 주말 보다 이 커피가 먼자 당도했습니다.
생두부터 달큰하고 톡쏘는 탄산 같은 향이 느껴졌습니다.
미디움 포인트로 로스팅 진행 했습니다. 원두 색상에 어둡기 때문에 색상보다는 온도와 시간에 중점을 두시고 볶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로스팅을 끝내고 그라인더에 갈아내니 온 집안이 커피 향으로 가득 찼습니다. 향 캔들이 필요없을 정도로 풍부한 향입니다.

20g의 커피를 20뜸/90/70/30의 레시피로 아이스 커피로 즐겼습니다. 드리퍼 없이 드립백에 넣어서 추출했습니다.
엘 볼칸 농장의 베럴 에이지드 커피를 다 먹어봤습니다만, 만니잘레스는 은은한 귤,오렌지의 산미를 바탕으로 묵직하고 다채로운 단맛과 아로마가 기분 좋게 입 안을 개운하게 만들며, 깔끔하고도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

여름의 초입에 만니잘레스 커피를 알게 되어 기쁩니다.
지금 밖에는 담장의 장미가 바람에 흔들리우고 있습니다.
커피를 머금은 채로 저도 조금 흔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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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두향기에 로스팅 후 맛이 무지 기대되었다. 과연 맛이 오묘하다 첨 맛본 표현하기 힘든 독특한 맛 와인오크통에 빠진 커피다

우선향자체가너무좋네요